▲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3 안양 충훈 벚꽃 축제’ 현장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3일, ‘2023 안양 충훈 벚꽃 축제’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절대 놓치지 말아야 벚꽃 명소는 안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양천을 따라 연분홍색 꽃잎이 눈처럼 흩날린다. 마치 꿈길을 걷는 듯 아름답고 아련한 느낌마저 든다”며 “가족, 연인, 또래 친구들이 눈부신 봄날을 담으며 저마다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말 석수3동 충훈2교 하부 및 석수로 일대에서 펼쳐진 ‘2023 안양 충훈 벚꽃 축제’를 위한 사전 현장 점검을 다녀왔다”며 “때 이른 개화와 이번 주 예고된 비 소식에 염려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4년 만에 열리는 축제라 많은 분이 찾아주시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양에서 가장 늦게까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안양 충훈 벚꽃 축제’에서 화려한 봄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