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청소년과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9-19 20:36:54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확립을 위한 ‘3대 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 전진선 양평군수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확립을 위한 ‘3대 복지관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용문면에 있는 청소년·청년 공간인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년 창업지원 공간 ‘오름’,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9월 19일 목요일인 오늘은 용문면에 위치한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년 창업지원 공간 '오름',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이 공간들은 취미활동 지원, 진로체험, 취·창업 지원 등 훌륭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많은 분들이 잘 알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지역 단체와의 협업 부족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라며 “앞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들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일(20일) 진행될 청년의 날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확립을 위한 ‘3대 복지관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3대 복지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시는 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3대 복지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간부공직자 회의, 체육회종목별간담회, 두물머리음악제 인터뷰, 내방객 접견 등의 일정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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