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맞춤랜드, 공예문화센터에입주한 청년들과 이야기 나눠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3-15 20:39:13
'청년작가 오픈 스튜디오가 청년작가들의 아지트가 되어 작당모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4일, 안성맞춤랜드에 있는 공예문화센터에 입주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15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에도 청년작가들이 많이 있다며, 안성에서 태어나 서울로, 외국으로 유학갔다 고향으로 돌아온 뚜벅이 작가. 광주가 고향인데 중앙대가 인연이 되어 안성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사회인이 되어 가죽공예를 배우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모두들 안성에서 작가로 살게 된 이유는 다르지만, 안성은 이들에게 서울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면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작업장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밥벌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집을 구하기 어려운 곳이었다며, 청년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나마 안성시에서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고,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더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청년작가 오픈 스튜디오가 청년작가들의 아지트가 되어 작당모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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