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탄요유적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가 탄요 유적이 포함된 동탄1신도시 공원의 명칭을 ‘탄요유적공원’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심 속의 유적지, 탄요유적공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탄요는 숯 만드는 가마를 말한다. 동탄1신도시 공원 조성 중 탄요 유적이 발견되어 공원 명칭이 탄요유적공원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탄요유적공원 곳곳에는 불가마, 불꽃 굴뚝 등 탄요 관련 조형물로 형성화되어 있었다”며 “공원 근처 시민분들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고, 역사 현장이 보존된 유적지인 탄요유적공원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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