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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이 ‘2022 오산대학교 산학협력 EXPO’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2 오산대학교 산학협력 EXPO’가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활발한 관학협력,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오산대학교가 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산관학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 오산대학교 산학렵혁 EXPO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링크3.0, 하이브 사업 등 정부지원 3대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오산대학교이다”라며 “오산시도 오산대학교와 협력해 정부지원 3대 사업 중 하이브사업을 통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 교육체계를 연계하여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뷰티코스메틱, 반려산업, 평생교육 분야를 지역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연계학과 학위과정을 통해 지역 내에서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고자 함께 힘쓰고 있다”며 “요즘 인구소멸이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학계, 산업계,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하고 말했다.
아울러 “산관학 모두가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촉진, 발전할 수 있는 2022 오산대학교 산학렵혁 EXPO가 되었길 바라며 오산시도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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