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3일, ‘양평읍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수요클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3일 수요일인 금일은 ‘양평읍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수요클린캠페인’ 갈산공원 정화 활동으로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갈산 누리봄축제를 앞두고, 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부터 갈산공원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양평읍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아침에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이번 주말에는 다행히 화장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한다. 많은 분들께서 축제에 함께하시어 양평의 아름다운 봄을 함께 누리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진선 군수는 ‘양평물맑은시장 가로환경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전 군수는 “양평 물맑은양평시장 가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며 “물맑은양평시장 가로환경 정비사업은 양평대교 회전교차로에서 중앙선 철도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차량 정체와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평공영주자창 입구 쪽 임시 회전교차로 운행 현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회전교차로의 조속한 조성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줄 것과 군민 통행 안전을 위한 인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교통 환경 개선과 시가지 경관 정비를 위해 지속해서 관심 갖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산나물축제 챌린지 영상 촬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채움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지평~양동 전철 연장 사전 타당성 용역 보고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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