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의 주민대표 공동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협력해 수도권 주요 식수원인 팔당 상수원의 수질 오염 방지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우리 군은 친환경 선박 운행, 주민 지원 사업비 증액, 하수처리장 규제 완화 등, 양평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특수협 주민대표들의 협력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특수협과 긴밀히 협력해 합리적인 규제 개선과 한강 수질보전, 지역 발전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어 지난 8월 19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이 오늘 마무리되며,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강평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먼저, 비상소집 응소를 포함해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및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민방위 대피훈련에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쟁 상황뿐만 아니라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재해 등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군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바다지킴이 결의대회 출발 집결지 방문, 가로 환경정비사업 현장 점검, 태권도협회간담회, 노인복지관 방문, 군정홍보 언론인터뷰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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