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세계적이며 대한민국 광주만의 특색있는 관악컨퍼런스 만들 것”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12-20 20:45:39
‘The 76th Annual Midwest Clinic’ 참석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왼쪽)이 김정한 주시카고 총영사(오른쪽)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경기도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방세환 경기도 과천시장이 SNS를 통해 일정을 알렸다.

 

방세환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19일)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The 76th Annual Midwest Clinic’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 행사는 1만 8000명 이상 음악관계자 등이 미국 50개주와 30개 이상의 국가를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회의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이 진행되고, 음악 교육과 산업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악기 브랜드와 모델을 시험해보고, 새로운 음악 출판물을 찾고, 최신 음악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배우고, 음악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음악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박람회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방 시장은 “영하 15도의 추운 날씨에도 음악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로 박람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며 “이번 미드웨스트 클리닉에 참여한 Wasbe 부스에서는 2024년 개최지인 광주를 알리며, 미국에서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후에는 김정한 주시카고 총영사님, 김남진 영사님을 만나 Wasbe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논의했다”며 “세계적이며 대한민국 광주만의 특색있는 관악컨퍼런스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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