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오산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세척사업 라라워시 오산점 사업단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세척사업 라라워시 오산점 사업단 개소식’이 20일,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활사업으로 일자리창출과 환경보호를 동시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자활사업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뜻 깊은 날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사용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라라워시 오산점이 두곡동에 둥지를 틀었다”며 “라라워시 오산점은 어린이집, 유치원, 일반기업 등의 식판, 컵 등을 수거해 세척, 소독, 건조, 포장, 배송해 주는 친환경 사업을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분들의 소득 증대, 공익서비스 제공, 사회공동체 실현이라는 자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길 힘껏 응원한다”며 “건강한 일자리와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역사회에 튼튼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업들과 각종 단체들의 많은 관심도 부탁을 드려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라라워시 오산점 자활사업단이 오늘(20일) 개소할때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오산지역자활센터와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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