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3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에서 4월은 많은 분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져 있다”며 “1919년 2일간의 해방, 1948년 제주 4.3사건, 1960년 4.19혁명, 2014년 4.16 세월호 사건. 아직도 진상이 다 밝혀지지 않았으며, 책임자에 대한 처벌과 희생자에 대한 명예회복과 예우가 진행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도 없다고 한다”며 “눈부시게 예쁜 4월, 슬픈 역사를 기억하고 아직도 그날의 한복판에 서 있는 희생자와 가족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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