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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권재 오산시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지역 초중고 교장들과 '오산 교육현안 소통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초중고 교장들과 만나 교육현안 및 학교시설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통과 협력으로 오산교육에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산시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과 교육현안과 학교시설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일반고 코딩교육 및 역량강화, 대학연계 AI교육, 특기생 지원확대 등 장학금 개편, 행복기숙사비 지원, 학교 특색과정 운영 지원 등 내년 민선8기 오산교육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며 “지난 8월 관내 초중고 대상 내년 시설개선 수요조사 결과 16개 학교에서 시설개선 요청이 있었다. 오산시와 교육청이 반반씩 부담하는 시설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임태희 교육감님을 찾아가 민선8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학교시설 개선에 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전액 예산지원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오산교육에도 교장선생님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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