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달맞이 행사인 ‘홰동화제’는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풍요와 주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10-07 20:49:29
7일, 항금리 홰동화제 조형물 제막식, 서종면 소통사랑방 등 참석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강하면 항금리에서 열린 홰동화제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항금마을에서 열리는 달맞이 행사인 홰동화제는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풍요와 주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홰동화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모티브로 하여, 마을의 풍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항금리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오늘 제막식에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 군수는 ‘서종면 소통사랑방’으로 문호4·5·7리 마을리더분들과 함께 마을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문호4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문호7리 마을회관 신축, 마진배 마을공원 조성, 그리고 마을안길 도로 정비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여러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양근천 하천변 점검, 군정현안 공유회의, 읍면이장협의회장 간담회,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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