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 만들 것”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1-02 21:03:01
2024년 신년사서 시정방향 밝혀

 

▲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는 2일, 시무식을 갖고 2024년도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불확실한 국제정세와 함께 국내경제 또한 매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개발 추진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건설 ▲시민들의 교통 편의 개선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로 도약 ▲시민 누구나 행복을 느끼는 문화·체육·복지 도시 건설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 여섯가지 주요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김성제 시장은 “새해는 의왕시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 수많은 도전과 난관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신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다 극복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도 시장으로서 우리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천여명의 의왕시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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