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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이 ‘2022년 7월 명예시민과장회 월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2022년 7월 명예시민과장회 월례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의 숨은 민원 해결사들이다”라고 치하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에는 친절한 미소를 장착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와 안내를 해주시는 보물 같은 분들이 계시다. 종합민원실에서 봉사하시는 37분의 시민과장님들이다”라며 “안양시청, 만안·동안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안내 및 대민봉사 활동을 묵묵히 수행하시는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 명예시민 과장회가 구성된 지 28년이나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르겠다. 봉사단체가 20년이나 변함없이 운영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 때문이다”라며 “특히, 오늘(12일)은 27년 6개월의 긴 시간을 시민을 섬기는 봉사를 멈추지않고 이어오신 김순옥 명예시민 과장님의 퇴임식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베푸는 삶을 일상으로 여기며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안양이 안양다워지는 것 같다”며 “작은 섬김이 모여 안양의 일상을 무탈하게 해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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