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맨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안성시선수단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할 선수단 발대식을 12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상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27일부터 4일간 성남에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안성시선수단 발대식이 12일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작년보다 수영, 육상, 탁구 3종목이 늘어 8종목에 선수들이 참여한다. 지난해부터 수영, 태권도 장애인 체육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종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진행한 에어로빅과 태권도 시범의 인기는 대단했다. 특히 태권시범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였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안성의 모습을 보여준 태권 소년소녀들이 멋있었다. 태권 소녀들은 태권도를 시작하면서 취업도 되어 본인은 물론 부모님들도 기뻐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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