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이 서울대학교와의 차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의회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와 중부권 교육장 개소에 따른 차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대와의 교육협력, 중부교육장 개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교육공동체이다. 여러 교육협력 사업을 통해 시흥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올해로 5년째이다”라며 “시흥시 남부교육장(배곧)과 북부교육장(은행동,은계지구)에 이어 중부교육장(장곡동,장현지구)이 문을 열었다. 서울대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협력 사업을 맡아주시는 서울대 전상학 교육센터장과 교수들, 송미희 의장, 김선옥교육복지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 만났다”며 “중부교육장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 함께 할 일에 대해 의견 나눴다. 더 많은 시흥시 학생이 서울대와의 교육협력 사업의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들도 그렇다. 서울대와 시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상에서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센터>를 검색해 찾으시면 된다. 시흥교육의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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