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미래 세대를 위한 소통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평화통일의 초석”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4-27 21:21:31
과천시, ‘2023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실시
▲ 신계용 과천시장이 ‘2023년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강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북도민과천지구연합회가 ‘2023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7일) 이북도민과천지구연합회 주최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73년 전 한국전쟁을 경험했던 세대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 미래세대를 위해 통일 교육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오랜 세월이 지난 만큼 많은 차이가 생긴 남북을 교육을 통해 이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소통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평화통일의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강명자 회장과 참석해 주신 이북도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윤설미 강사의 ‘소통해야 통일입니다’라는 강연을 통해 북한의 현실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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