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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물가와 소비 감소로 인한 가정경제의 어려움, 그리고 지역 부동산 개발의 감소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오늘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을 군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취임사에서 언급했듯이, ‘한겨울 외딴 집에서 떨고 있는 독거노인의 아픔은 제 책임이어야 합니다’라고 다짐했다”며 “현재 경기가 어려운 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양평군수로서 저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께서도 교육, 행사 등을 우리 지역에서 진행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양평이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곳이 되도록, 군민 여러분과 공무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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