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사업 중간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7일, 옥천면에서 ‘소통사랑방’의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월 27일 월요일인 오늘은 읍·면 소통 사랑방 네 번째 시간으로 신복1~4리 마을 리더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신복리에는 현재 신복1리 마을안길 배수로 조성공사, 신복3리 돗내미길세천 석축조성공사, 신복4리 마을회관 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양평군은 한강물환경연구소와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 군수는 “한강물환경연구소와 양평군 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은 생태 및 환경 자원을 한강물환경연구소에 제공하고, 한강물환경연구소는 양평군 환경교육의 전문화를 위해 교육 자원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강물환경연구소가 양수리에 위치하면서도 그동안 상호 교류가 적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관내 공공기관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간부 공직자 회의, 군 입대 공무원격려, 세계선수권 유도대회 금메달리스트 김민종 선수와 유도선수단 축하, 밀축제 준비 사항, 지평리 전투 학술용역,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 사업 등 현안 사항 보고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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