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안산시장이 귀국길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출처=이민근 페이스북)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미국출장을 마치고 9일, 귀국길에 올랐다.

공항에서 페이스북을 글을 올린 이민근 시장은 “미국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공부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며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력과 무한한 아이디어를 가진 글로벌 기업을 보며 견문과 시각을 넓힐 수 있었고 안산의 인프라와 여건을 고려해서 미래 안산시와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열심히 구상하는 시간이었다”고 출장 성과를 자평했다.

이어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고 한다”며 “많은 것을 느끼고 왔지만 생각에 그쳐서는 안되겠다.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며 “목화솜을 들여온 문익점의 마음으로 이곳에서 고민한 안산의 로드맵을 하루빨리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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