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 오산시 공직자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굿모닝OBS 라디오 아침방송을 마치고 돌아와 기쁜 마음으로 지난 한 해 고생해 받은 각종 포상금을 명예의 전당 기부금으로 기탁해 준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식사 후에는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원들에게 새해 더 힘내시라고 응원의 마음을 가득담아 1층 로비에서 커피도 한 잔씩 대접했다. 커피 맛이 제 입맛에는 괜찮았는데 직원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다며, 리필 해간 직원들도 꽤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믿음직한 우리 직원들과 함께 지난 2년여간 시민을 위해 준비해 온 일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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