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성길용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의회 제283회 임시회가 지난 8일 폐회했다.

이와 관련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의회는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며 “함께 회기를 진행해주신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건 처리 결과는 오산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 조례안 등 4건 조례안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처분 등 2건 동의안 등 총 6건 안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관리계획(대로 1-2호선, 완충녹지 16호) 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은 원동 교차로→운암중학교 앞 삼거리까지 도로 폭원 확장, 원동교차로 우회전 차로 곡률반경 확장, 굴절형 방음벽 설치로 소음 피해 최소화를 의회 의견으로 제시했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조례안 및 동의안이 오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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