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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이 ‘제79회 오산시 식목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제79회 오산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삶속 숲을 가꿔요, 내 나무갖기 캠페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어제(7일) 오전에 누구나 내 나무를 가지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이 있었다”며 “우리 미래를 위한 탄소저감, 식목일의 의미도 함께 나눠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제(6일) 오후에는 열린 벗꽃 잇 데이에 많은 시민들께서 벗꽃과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오산천에서 생동하는 봄을 즐기셨다”며 “절정으로 다다른 봄, '내 나무갖기' 캠페인에 부모님 손을 꼭 잡고 나와 나무를 분양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제 마음도 흐믓하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분양받아 심게 될 한 그루의 나무로 숲의 중요성을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내 삶 속의 숲’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조한 강한바람이 부는 봄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한다. 우리가 정성스레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도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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