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주말을 맞아 한강을 따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미사 한강 모랫길' 을 걸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했지만 기온이 11도까지 올라간데다 뽀송한 모래를 밟고, 한강을 바라보며 걸으니 기분이 상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곳에 서울 마포구, 강남주민께서도 '미사 한강 모랫길' 소문을 듣고 찾아오셔서
'엄지척' 하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앞으로 벚꽃과 나무숲이 우거진 모랫길을 상상하니 절로 콧노래가 난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미사한강모랫길이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될수 있도록 힘쓰겠다. 시민분들 모두 건강하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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