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독도는 대한민국 역사의 상징”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10-25 21:47:58
“독도를 늘 마음속에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자”
▲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5일, 정명근 시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독도는 대한민국 역사의 상징이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오늘은 '독도의 날'이다. '독도의 날'은 국가기념일은 아니지만, 과거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2000년 8월에 '독도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가 강원도 울진현에 속한 '두 섬'이라 기록하면서, 독도가 명백히 우리 땅이라는 것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태양이 뜨는 독도는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주는 곳이다. 군사·안보적 측면, 환경적 측면에서 매우 많은 가치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다”며 “독도와 수많은 세월을 함께한 울릉도 주민과 독도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의무이다. 오늘뿐만 아니라, 독도를 늘 마음속에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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