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에서는 26일, “2023년 11월 양평 물소리길 함께 걷기”가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올해 마지막이었던 물소리길 걷기 행사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양평의 자연과 함께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3년 한해동안 총 8만 8천여 명의 도보객이 양평 물소리길을 방문해 주셨다며, 내년엔 더 많은 도보객 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안전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제1회 양평군의장배 유소년 인라인스피드대회”가 개최되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등 엘리트 선수를 육성 및 발굴하는 의미있는 날이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경기로 인해 한층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래본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날 지평3리 마을견학 방문, 지평 인도설치 민원현장, 용문 남녀의용소방대 연탄 나눔, 불암사 방문, 내방객 미팅 등 일정으로 군민 여러분을 만나 뵈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