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3일, 여름철 수해대비 회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은 편안한 성이란 뜻을 가질 정도로 예로부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였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심해져 안성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매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0년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로 생명과 재산을 잃었던 뼈아픈 기억은 아직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봄철 해빙기 안전과 더불어 여름철 수해와 태풍에 철저한 대비를 해나가겠다면서,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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