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봄철 저온과 긴 가뭄, 1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유난히 힘들었던 한해를 잘 이겨내신 농업인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고 전했다.

이날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농부아사침궐종자(農夫餓死枕厥種子)',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우리 농업을 지켜오고 계신 농업인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농업인들이 흘리신 땀을 소중히 생각하고, 그 땀의 결실이 정당한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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