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공정무역, 소비자가 힘을 모아 생산시스템을 공정하게 만들어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10-11 21:56:35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안성서 개최
▲ 김보라 안성시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안성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안성 스타필드점에서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공정무역이란 소비자가 힘을 모아 생산시스템을 공정하게 만들어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는 저개발국가로 부터 터무니없이 싼 가격으로 커피, 초코렛과 같은 원자재를 구입함으로 나쁜 노동환경, 저임금, 아동노동을 하게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트나잇은 2주간을 뜻하는 말로 경기도내 공정무역을 하는 18개 도시가 2주동안 공정무역축제를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성시에서는 2024년 경기도 포트나잇축제 개최도시로 경기도 공정무역협의회와 인근 도시들이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공연, 체험, 판매를 진행한다”며 “주말에 놀러오세요. 공정무역제품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의 제품을 보실 수 있다. 생산자와 지구를 살리는 윤리적 소비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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