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창완밴드 콘서트’가 열렸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2-18 21:56:33
'나는 지구인이다’ 들으며 ‘진심을 담은 노래’의 힘을 확인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지난 17일, 산울림 ‘김창완밴드 콘서트’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김창완밴드 공연에 우영이와 다녀왔다며, 저는 어쩌다 노래방에 가면 김창완 가수의 ‘청춘’을 부른다. 꼭 보고 싶은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영이는 미리 예습도 하고 갔지만, 귀에 익숙한 노래가 몇곡 없어 저보다는 감동이 적은듯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27살에 청춘을 불렀던 김창완씨가 70세란다. 70이라는 나이에 한번 놀라고, 나이와 상관없이 보여주는 왕성한 활동에 또 놀라고, 내 나이에 다시 놀랐다고 전했다.

특히 얼마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보면서 가수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만든 ‘나는 지구인이다’을 들으며 ‘진심을 담은 노래’의 힘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우리 일상을 말하듯이 노래하는 산울림과 김창완씨의 노래가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이유인 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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