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14일,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에 관한 자문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정, 시민들과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며 합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에 관한 자문을 수행 할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정책자문위원회 설치와 자문은 지난 선거때 약속드렸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며 “위원들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개월 간 공개 및 추천 모집 과정과 심사를 거쳐 분야별 전문가, 대학교수, 사회단체 대표, 오산시민 등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획경제, 교통혁신, 도시환경, 복합문화도시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위원회의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한 학문적 토대와 전문적 식견에 따라 합리적인 자문을 기대한다”며 “오산시는 앞으로 시민참여 행정, 전문적인 행정, 합리적인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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