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는 가족들과 제대로 식사도 못할 만큼, 정신이 없었던 한 해였는데,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하니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시간도 못 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 자녀들의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친구들과의 수다, 산책길에서 만나는 꽃과 구름, 생각해보니, 이런 소소한 행복이 저를 지켜주는 것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오늘 저녁 만큼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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