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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리움 전망대 경관조명.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에코리움 전망대 경관조명을 통한 대기오염 정보 제공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에코리움 전망대 경관조명이 대기오염 정보를 알려준다고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산천 산책하시다가 에코리움 전망대 색깔이 노란색이나 붉은색이면 꼭 마스크 착용하시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는 미세먼지 취약지역 집중관리사업의 하나로 야간시간대 에코리움 전망대 LED경관조명 색상을 대기오염 정보 알리미로 활용한다”며 “평소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색상 이미지를 연출, 경관조명의 역할을 하다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면 노란색으로 바뀐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일 경우 붉은색으로 바뀌고 보통수준 이하로 낮아지면 다시 평상 시의 색상(파랑색, 녹색)으로 연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코리움 전망대가 LED경관조명 색상변화로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 대기오염 정보 신호등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며 “오산천 산책로 및 주변지역 공동주택 등에서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해 건강도 챙겨볼수 있고 오산천, 맑음터 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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