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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을의 주인은 주민이다. 서로가 더불어 살아가는 은행동 마을의 주인된 주민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29명의 주민자치위원님들께서 공부도 하시고 우수동 견학도 다니시고 최종 면접도 보며 의지를 다지셨다며, 함께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어주시길 기원한다면서,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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