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양평군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학교급식지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44개교, 총 10,9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의 우수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에서 일반 농산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학교급식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 지역 농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보육 공감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어린이집 원장, 부모, 교사 등과 함께 보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군정계획 중 보육 정책을 설명하고, 부모 교육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친환경잡곡 쌀 출하회 견학 집결지를 방문해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시길 인사드리고, 청년봉사회 임원진 간담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양평군 낙농헬퍼 결산총회, 3·1절 독립선언문 낭독 영상촬영,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공무원 승진·전보·신규 임용장 수여식에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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