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이 청년들의 관내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지원금을 지원하는 ‘2022년 양평愛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와 관련해 정동균 군수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愛 청년통장’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4만 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해 3년간 최대 약 1천 8만원의 자산을 형성해 주거자금, 결혼자금, 창업자금, 자기개발비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경기도 내 기초 지차체 중에서는 양평군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에는 양평 관내 중소기업 및 비영리 법인까지만 신청 대상이었으나, 지난해부터 비영리 단체까지 참여 대상자를 확대, 더욱 많은 관내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양평군이 관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곁에서 늘 응원하겠다며, 양평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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