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가운데)이 ‘드론 실증도시 구축 및 드론 산업 육성·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및 드론 산업 육성·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론으로 시흥경제 도약!>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15일) 대한민국 드론실증도시 선정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며 “서울대 무인이동체연구센터와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모협항공협회, 그리고 드론 관련 여러 핵심기업들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2월 말 중앙정부 선정 예정인 ‘대한민국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서로의 노력과 약속이다”라며 “드론 관련 모든 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투자자분들은 시흥시로 오시라.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료바이오산업도 중요하고, 시화산단 전통제조업산업도 중요하고, 미래 핵심성장산업 무인이동체와 드론산업도 중요하다. 모두가 시흥시 미래를 위한 도전이다. 시흥시 경제부흥을 위해 꼭 필요한 도전이다”라며 “최선을 다하겠다. 흥함이 시작되는 곳 우리 시흥시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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