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4 이천시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및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는 ‘제12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와 ‘2024 이천시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및 비전선포식’을 13일에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2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진행되어 참석해 인사드리고 발표회 및 작품 전시를 관람했다”며 “오늘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혀온 경험들을 서로에게 나누고 즐기는 날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노력이 담긴 작품 하나하나에 아낌없는 응원과 뜨거운 박수로 감동을 느낀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어르신들이 재능과 취미를 발견하고, 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 다양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며 “우리 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아직 많이 있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하나로 모아 인적안전망을 더욱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희망 이천 비전을 선포하는 오늘을 계기로 따뜻한 온정과 도움의 손길이 그늘진 곳곳에 닿기를 희망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희망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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