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교육발전특구, 지역의 역량을 모아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3-07 22:23:48
‘2024 미래교육양주포럼 정책토론회’, “교육발전특구 운영과 역할” 주제로 개최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4 미래교육양주포럼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태희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4 미래교육양주포럼 정책토론회’가 “교육발전특구 운영과 역할”을 주제로 7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학생 한명 한명의 소중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경기 양주시는 지난달 말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었다”며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역량을 모아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주교육의 특화 브랜드는 ‘학생 한명 한명이 소중하다’라는 모토로 시작된 ‘온마을 교육’입니다. 교육청과 지자체‧대학‧기업‧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지역맞춤형 늘봄과 유보통합 시범모델, 자율형 공립고 2.0이 대표적인 예. 이밖에 △AI 에듀테크 ‘하이러닝’을 활용한 기초학력 증진 △‘연곡초, 효촌초-남문중-덕정고’를 잇는 IB 벨트 △발달단계별 진로교육과 산학연계 직업교육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산 시대에 대비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경기북부 교육 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양주시의 다짐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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