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년 소상공인 날 기념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5일, ‘2024년 소상공인 날 기념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우리 지역 경제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주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야말로 양평 경제의 실핏줄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시는 주역이다.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양평 경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운심리 보행자우선도로 준공식’에도 참석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강하면 운심리 보행자 우선도로 준공식을 진행했다”며 “이번 국지도 88호선 보도 설치 및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 사업은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도로 조성 사업으로, 교통량이 많아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던 강하체육공원에서 운심리 삼거리 구간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보행자가 우선권을 가지며, 차량과 보행자가 분리된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과 교통약자 배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준공 과정 동안 협조해 주신 운심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 전 군수는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출발하는 새마을회 회원들과 연찬교육을 준비한 4-H 양평군연합회 회원에게 인사를 전하고, 서부 그라운드골프대회,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 건립 기념행사, 공직자 청렴골든벨, 양평도서관 전문가 초청 강연, 2025년 예산 보고회 등의 일정에 참석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