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제1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양평군은 2010년부터 학생승마체험 지원 등을 통해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유소년 승마단 지원 등 승마인 육성에도 매진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실이 오늘의 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 초석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우리 양평군의 승마산업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양평군의 총동문회가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면서, 푸른가을을 맞아 학교별 총동문체육대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은 용문다문초, 지평일신초, 양평동초, 서종초, 서종정배초 총동문회에 함께 했다며, 어린 시절을 양평에서 보내고, 지금은 각지에서 양평군을 빛내주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정과 관심으로 양평의 미래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어느덧 연휴의 마지막 날 저녁이라며, 이번 추석명절 연휴가 가족과 이웃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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