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장수군에서 '아삭한 빨간 사과의 매력'에 '흠뻑'”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11-05 22:25:15
‘오산시-장수군 자매결연체결 기념 오산시민 사과따기 체험’ 진행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장수군 자매결연체결 기념 오산시민 사과따기 체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오산시와 전라북도 장수군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해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5일, 장수군을 방문해 사과따기 체험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수군에서 '아삭한 빨간 사과의 매력'에 '흠뻑'>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 오후에 자매도시인 장수군의 배려로 사과나무 30그루를 배정받아 오산시민들과 함께 사과따기 체험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민들이 자매도시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실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사과를 수확해 보았다”며 “특히, 신선한 사과를 바로 맛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달콤하고 아삭한 사과의 맛이 아직도 입안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이라 더 의미 있었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에 더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들과 우리 시민들이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교류협회에서 수고해 주셨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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