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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공도 나소향 나눔밥상 개소식’에 참석해 떡을 커팅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공도 나소향 나눔밥상’이 1일 재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도에 어르신들이 편하게 점심식사를 하실 수 있는 ‘나눔밥상’이 다시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한동안 코로나와 운영진의 사정으로 문을 닫았는데 노인복지관이 새롭게 맡아 운영하게 되었다”며 “나눔밥상은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개소식에는 공도읍의 많은 단체장님들이 함께 해주셨다. 앞으로 주1회씩 자원봉사를 해주시기로 하셨다”며 “하루 200인분의 식사준비와 못오시는 80분에게 배달하는 일은 직원들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많은 분들의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공도읍이 만들어지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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