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시민분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는 경안천과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상수원관리지역의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우리 시가 진행하는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297건이 환경부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지난해 배정액인 64억 5,795만 원보다 20% 증가한 77억 원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원 사업은 복지증진, 소득증대, 오염물질정화 등 297건으로 대상 지역의 읍면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로 인해 여러 가지 규제를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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