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2021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성과발표회"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2-28 22:33:06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하남시 시민사회 열정과 노력의 결실

 

사진=김상호 하남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2021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성과발표회'는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하남시 시민사회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상호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이 출범했는데, 33개의 실천의제를 바탕으로 나무심기 행사, 매주 월요일 고기 없는 날, 매월 22일 소등행사, 기후환경 교육, 플로깅 캠페인, 탄소공감 행사, 특히 환경어사단 등 청소년들의 참여는 가슴을 뛰게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도 시민사회 발걸음에 동참했다면서, 지난 1월 녹색환경국 신설, 6월 5일 환경의 날, ‘2050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도시 하남’을 선포했다. 12월 7일 하남시 환경교육센터가 경기도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상호 시장은 특히 2022년도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하남을 위해, 22개 부서에서 65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소중립 실현은 민관협력으로 앞당긴다며, 2022년 4월까지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과 공공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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