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설 명절 앞두고 오색시장 방문, 따뜻한 마음 듬뿍 담아갑니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1-24 22:34:34
'이번 설 명절, 오색시장 찾아 가족들과 장을 보시면서 함께하는 명절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듯’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색시장을 찾았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곳 시장은 마치 시간여행 같았다며, 모습은 현대적으로 바뀌었지만 훈훈한 마음과 정은 그 옛날 기억 속 그대로인 오늘의 전통시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색시장은 김이 모락~모락~ 부쳐지는 산적과 알록달록 시선을 사로잡는 과일들과 채소, 굵직한 알을 자랑하는 만두와 떡까지 명절 음식들과 재료들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따로 방문 하실때가 없는 사할린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과 다문화가정, 아동복지시설에 선물할 생각으로 듬뿍 장을 봤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하니 조금 더 담아주시는 상인들의 손길에 장바구니도 듬뿍, 따뜻한 마음도 듬뿍 담아간다고 덧붙였다.

이어 명절에는 뭐니 뭐니해도 전통시장이라며, 오랜만에 만난 상인들과 장보러 나오신 시민들과 반가운 인사는 덤,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오색시장에서 가족들과 장을 보시면서 함께하는 명절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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