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재정 위기 극복 동참 위해 시장과 부시장 업무추진비 20% 자진 삭감”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1-18 22:36:24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방세수 감소하고 있어 시부터 솔선수범해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의미’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재정 위기 극복 동참을 위해 시장과 부시장 업무추진비 20%를 자진 삭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방세수가 감소하고 있어 시부터 솔선수범해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 전체 예산에 비해 적은 금액이지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고 어려운 재정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위기 때마다 마음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온 대한민국과 평택의 저력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