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청소년 도박근절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 새마을회의는 16일, ‘새마을회 배추모종 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청운면 비룡리 새마을동산에서 진행된 양평군 새마을회의 배추모종 심기 행사에 함께하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0명의 새마을회 회원분들께서 참여해주셔서 총 3000포기의 배추를 식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심은 배추는 다가오는 겨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아울러 “단월면 새마을회에서도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위한 들깨심기 행사가 별도로 진행되었다”며 “늘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수청골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 인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공흥리 수청골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이전을 축하드린다”며 “기존 재향군인회관 건물이 매각되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있으셨을텐데 이렇게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수청골 경로당이 어르신들께서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누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청소년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촬영, 농업인경영회 양평군연합회 역대회장 간담회,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내방객 접견 및 군정현안 점검 등의 일정을 가졌다.

전 군수는 “오늘 승진‧전보 공무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늘 공직자로서 자기만의 철학을 갖고 업무를 넓고 깊게 보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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