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29일, 아내와 함께 거북섬동을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침 시흥시민이 아닌 관외투표자분들의 줄이 길게 늘어있어 투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표는 희망이라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을 간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특히 거북섬의 아픔을 공감하며 더 노력할 것이다. 또한 빠른 정상화와 관광휴양지로서의 이미지 회복, 그리고 발전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와 수자원공사, 각 정당과 정치인, 시민사회 모두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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