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더위에도 걷기좋은 환경 만들 것”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8-16 22:39:48
쿨링로드와 그늘막 점검
▲ 김보라 안성시장이 쿨링로드와 그늘막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6일, 쿨링로드와 그늘막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심속 무더위를 식혀주는 쿨링로드와 그늘막을 점검했다”며 “안성시 아양동 도로에 작년말에 설치한 쿨링로드사업은 도로온도를 12도 낮추고 미세먼지농도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전국에서 가장 긴 구간으로 사용하는 물은 정화된 물을 재활용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대덕농협하나로마트 앞 인도에 설치된 쿨링로드는 수돗물을 사용한다. 걱정마시고 더위를 식혀보시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시는 신호등 대기하는 분들을 위한 그늘막을 135개 설치했다”며 “기상청에 따르면 그늘안과 밖의 온도차는 무려 4도나 된다고 한다. 경기도에는 인구 1만명당 기준으로 평균 9.1개의 그늘막이 있는데, 안성시는 14.8개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걷고 싶은 도시에서 상권도 살아난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더위에도 걷기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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